티스토리 뷰

아들생일선물로 이마트 옥스포드레고 타운트레일러&버스 만들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아들래미 생일선물로 이마트 남양주진접점 에서 구매했던 이마트 옥스포드레고 트레일러 버스 조립 후기를 올려봅니다.

 

우리 아들은 초등학생인데 여느 남자아이들처럼 자동차를 좋아합니다.

토미카 시리즈 모으는 것도 좋아하고요.

 

폼보드를 구매해서 주차장 과 도시모양을 만들어서 그 위에 수집한 자동차를 올려놓고 노는걸 좋아하지요.

 

그런 아들을 위해서 생일 겸 크리스마스 선물겸 해서 이마트 남양주진접점에 데리고 갔지요.

 

처음에는 레고 테크닉? 종류에서 구매하려나 했는데 남양주 진접점에 있는 테크닉 시리즈는 스포츠카 종류만 있었는데 우리 아들 취향은 아니었나봐요.

 

우리 아들은 우선 크고 멋진 차를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이마트 로고가 선명한 이마트 타운트레일러&버스 를 보더니 마음이 가는가 보더라고요.

 

PPL상품인지는 몰라도 차량의 종류와 크기에 비해서도 다른 LEGO시리즈에 비해서 가격도 아주아주 착했답니다.

 

그래서, 두둥~~~ 무려 두개를 구매하게 되었죠.

 

하나는 아들이 조립하고

다른 하나는 제가 조립해서 일찍 퇴근하면 같이 놀아줄 요량으로요.

 

 

우리 어렸을때 LEGO 시리즈 나 oxford 시리즈 블럭 가지고 노는 친구들 부면 왕 부러움이 있었기도 하고요.

 

 

차량이 트레일러 와 미니버스 두 종류라서 그런지 담겨있는 블럭의 갯수가 꽤 많습니다.

 

이마트 로고가 인쇄된 스티커도 꽤 인상적이네요.

 

 

설명서는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미니버스를 조립하려면 1번 설명과 1번이 인쇄된 비닐포장의 블럭을 이용하면 됩니다.

 

미니버스는 대략 30분정도 걸린거 같구요.

 

중간중간 조립단계도 촬영을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못 찍었네요.

 

 

트레일러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2번 설명서와 2번이 스티커가 붙어있는 비닐포장의 블럭을 이용하면 되구요.

 

역시 트레일러도 조립과정의 사진은 못 찍었구요.

 

바로 완성샷 들어갑니다.

 

 

근접해서 찍어보니 꽤 웅장합니다.

 

아쉬운 점은 트레일러의 견인차 앞바퀴도 방향회전이 되면 금상첨화 일텐데 살짝 아쉽습니다.

 

그런대로, 완성도는 높아서 기분이 좋구요.

 

 

 

측면 사진으로 보니 길이가 실감이 나실런지 모르겠어요.

 

트레일러는 대략 40~50cm 정도 될거 같고요.

미니버스는 20cm 정도? 되는거 같네요.

 

저 멀리 보이는 박스는 아들래미가 열심히 조립?하고 있는 풍경이에요.

 

저는 어덜트 족은 아니지만 아들하고 레고 조립을 할때는 아이들 보다도 더 신나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조립할 기회를 뺏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두개를 구입해서 싸우지 않고 서로서로 착하게 조립했습니다. ^^

 

손가락만 까딱하면 무거운 장바구니가 집으로... 저 스티커의 문구가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각인되도록 하기 위해서 가격을 저렴하게 한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

 

 

근 2시간 가량 조립을 하고 나니 다리도 저리고...허리도 아프고 하네요.

 

다음에는 드론을 구입해서 아이들과 놀고 싶어요.

얼른 봄이오면 자전거도 타러가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댓글